이번 작품의 촬영감독이신 한동훈 감독( http://blog.naver.com/madrabbit7 )님 소개로 동시녹음으로 참여하게 된 작품이다.
레코더는 TASCAM DR680이었지만,Pre-Amp로만 사용하였다.
총 8 채널 입력이 되는 녹음기였지만, 디지털 출력이 스테레오로 서밍되버리는 문제로
대사 수음용 마이크인 MKH416p를 디지털 아웃 -> 프로툴 인터페이스 FW410 디지털 인풋으로 사용하였고
그 외에 와이어리스 마이크는 FW410의 아날로그 인풋으로 바로 연결하여 프로툴에서 바로 녹음을 진행했다.
중저가 녹음기의 가장 큰 단점은 많은 인풋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Input Gain을 독립적으로 컨트롤 할 수 없다라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워크플로우가 완성되었다.
다른 스텝들도 고생 많이했지만, 나를 도와준 김용현, 오희범 두 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다시 한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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