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I'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11.28 Tentacle Sync Timecode generator (4)
  2. 2015.10.04 smallHD 502 with sidefinder Test (arri Alexa Mini)






기존 타임코드 장비 회사들인 Ambient Recording, Denecke, Timecode Buddy가 대세였다면,

새로운 강자가 시장에 나왔다.


그것은


Tentacle SYNC.

지난해 Indiegogo에서 펀딩하여 펀딩 성공 후 판매가 시작된 제품이다.

사실 지난해 펀딩 때 구매할까 고민만 하다가 이제서야 구매하게 됐다.


최근에 들어 멀티카메라 촬영이 현장에서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쓰이기 시작하기도 했다.

그러나 많은 프로덕션 현장에서

"쉽게 타임라인에 올려서 편집하기 쉽게 첫 슬레이트 이후 촬영을 끊지 않고 메거진이 꽉 찰 때까지 녹화하는 엄청난 낭비를 하고 있다."


이렇게 촬영이 되면 당연하게도 포스트프로덕션에서 편집에 부하가 걸리기 마련.

기본적으로 싱크를 맞추는 일만 엄청난 시간과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게 된다.

심지어 메게코덱으로 Transcode도 하지 못한채 H.264와 같은 무시무시한 코덱으로 편집을 하게되니

트랙이 늘어날수록, 시간이 늘어날수록 더더욱 더뎌지기에 작업자는 지칠수밖에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타임코드 베이스로 프로덕션을 진행하면 이같은 일들이 매우 편해진다.

하지만 비용의 문제나 프로덕션에서는 이에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있다.


전통적인 제조사 제품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나타난 독일 회사 Tentacle Sync.

이 제품도 당연히 SMPTE-12M을 사용한다.



주문한지 이틀만에 한국에 도착.



박스를 개봉하니 이렇게 귀염둥이가 들어있다.



ARRI Alexa와 RED에서 사용하기 위해 LEMO 케이블을 자작하였다.

Tentacle sync 제조사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비용을 아끼기 위해 제작하였다.

RED는 LEMO 302 4Pin을 사용하고, Alexa는 302 5Pin을 사용한다.

5Pin은 Ambient Recording의 표준으로도 쓰기에 Sound devices/Video devices 제품과도 호환된다.


Zaxcom MAXX는 BNC로 TC IN



끝마치며



Tantacle Sync의 가장 큰 장점은 가볍고, 타임코드 맵을 통해 타임라인을 만들어주는 강력한 소프트웨어가 함께하기 때문이다.


타임코드를 이용해서 편집자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면 좋겠다.

'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Tentacle Sync  (0) 2017.06.05
LUMU power #LUMULIGHTMETER  (0) 2017.05.10
Tentacle Sync Timecode generator  (4) 2016.11.28
SmallHD 502 Mega bundle  (0) 2016.11.27
smallHD 502 with sidefinder Test (arri Alexa Mini)  (0) 2015.10.04
Benro 4x4" ND filter -10stop  (0) 2015.06.02
Posted by 쏠! 트랙백 0 : 댓글 4

오랫만에 포스팅이라 뭐라 써야 할 지 고민이 되다보니, 페이지 열어놓고 한창을 빈 페이지로 두고 있었다.


이번에 포스팅을 하게 된 제품은 smallHD사의 신제품인 502 모니터이다.

이 모니터에 관심을 갖은 이유는 모니터 겸 EVF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자세한 스팩은 제조사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보시면 될 듯 하다.


지금 알파트론(제조:tvlogic) EVF를 사용하고 있는데, EVF 전용으로 쓰기엔 조금 큰 경향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간혹 모니터로 사용 할 일이 있다보니

다소 작지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우선 이번 리뷰는 궁금해하고 있던 차에 국내 총판인 DVinside의 김군님께 강탈해왔다.


데모 제품을 받은지 얼마 안되어 촬영 일정이 잡혔기에 이번 촬영에 한번 써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봤다.

국내 모 기업의 자체 홍보영상 촬영에 포커스풀러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외부에서 촬영시 모니터에서 늘 아쉽게 느껴졌던 시인성(visibility)이 얼마나 확보되는지

궁금했다.


많은 제조사 제품들이 주간 야외 촬영시에 시인성을 높혀 발매한 제품들이 많았으나 나는 역부족이라 느껴 늘 EVF를 선호해왔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어떻게 느껴질지 매우 궁금했다.


테스트 나가기 직전에 모니터 세팅을 하였는데,

smallHD 502 , Motion9 volt adaptor+cube battery+LP-E6 커플러, Nyrius Aries Pro의 조합으로 무선 모니터를 구축했다.

SD 슬롯은 LUTs 로딩용, 그 옆의 버튼은 화면 캡춰용이다.

이런식으로 스크린샷이 찍힌다.

502는 스팩상 Canon LP-E6 베터리로 약 2시간 가량 사용이 가능한데, 현장에서 자주 교체가 어렵기 때문에 모션9의 베터리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502는 LP-E6 슬롯이 두개가 있기 때문에 전원이 꺼지지 않고 교차 교체가 가능한 점이 좋았다.

참고로 smallHD 502의 기본 번들에는 LP-E6 커플러를 제공하는데 반대쪽 커넥터는 D-TAP으로 만들어져있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 502는 DC 6.0v ~ 8.4v까지만 사용이 가능한데, 일반 커플러를 사용하면 제품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본 제공되는 커플러는 레귤레이터가 들어가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모션9 베터리는 11~16v 가 출력되는데, 502에 사용하기 위해 볼트아답터를 사용하였고 또한 Nyrius도 5v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러한 조합으로 사용했다.


사이드 파인더가 닫혔을 때에 외부로 입력 소스의 정보와 히스토그램이 제공된다.


이제 현장으로.




arri WCU-4에 noga arm으로 502를 붙여 포커싱에 사용하였다. 사진상으로는 반사가 많이 되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실제로는 아주 시인성이 높았다.

그리고 기본 제공되는 모니터용 리모컨을 사용하기 위해 스트랩에 고정하였다.

얼핏 잡힌 촬감인 홍성훈 촬영감독. 아무리 알랙사 미니라고 해도 무겁...

Nyrius 송신기는 SDI컨버터와 함께 로닌 바닥에 설치함.

알랙사 미니는 Wi-Fi 리모트를 제공하는데, 생각보다 멀리 떨어지면 (5미터 이내) 컨트롤이 안돼 상당히 불편했다.

또한 UI 버튼들이 직관적이지 못해 빠른 대응이 어렵다는게 문제였다.


현장에서의 사진은 여기까지.

조금 더 자세히 사진 찍어보고자 하루 날 잡아 다시 밖으로 나갔다.



Motion9 Cube battery로 BMPCC, 알파트론 EVF, 502 모니터에 모두 전원 공급을 해주는데

502는 8.4v가 최대, 알파트론은 12v가 최대이기 때문에 사이좋게 볼트 아답터로 전원을 분배해줬다.

이런 세팅으로 약 2시간 가량 촬영하니 베터리 교체 시기가 왔다.

두 제품 모두 아나몰픽을 지원하는데 1.33x ~ 2x까지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아나몰픽 슈터들에게는 둘 다 좋은 제품이다.


파인더를 접사로 촬영해보았다.

알파트론 EVF

smallHD 502 + sidefinder


시인성 테스트를 위해 반사되는 지점에서 촬영해보았다.

알파트론 EVF

smallHD 502


두 제품 모두 잘 보이는 편이다. 하지만 502 승!








502에 번들로 들어있는 리모컨을 페어링 시키고 캡춰버튼을 누르면

생성되는 파일 번호와 함께 스크린샷이 찍힌다.


모니터가 플립상태로 되어 있을 땐 이미지파일 마찬가지로 뒤집힌 상태로 저장이 된다.

하지만 너무 느린 SD 메모리를 사용하면 위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픽셀이 깨져서 기록 되는 것으로 보인다.

상당히 맘에 드는 점으로 모니터가 닫혀있어도 상태 표시가 된다는 점.

결론


알파트론 EVF를 사용 하던 중 502의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부분으로는


1. SDI to HDMI, HDMI to SDI 컨버전.

2. 보다 큰 크기의 모니터와 시인성

3. 빠른 화면 플립 반응속도.

4. 가볍다.


아쉬운 부분으로는

1. 사이드 파인더와 502 본체가 결속이 자석으로 되기 때문에 사용 중 자주 떨어진다.

2. 화면 플립시 네비게이션 조이스틱 조작이 어렵다.

3. 루페 손상을 막아주는 뚜껑이 없다.

4. 사이드 파인더의 무게가 상당해 알파트론 EVF와 차이가 많지 않다.


만약 내가 알파트론 EVF를 갖고 있던게 아니고 지금 구입해야 되는 상황에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smallHD 502를 고르겠다.

Posted by 쏠! 트랙백 0 : 댓글 0